BC주 교사 부족, '위기의 순간' 도래...노조, 조치 및 유지 요구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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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교사 연맹(BCTF)이 교사 부족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촉구하며 자격을 갖춘 교육자 유지를 위한 긴급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BCTF는 도시와 시골지역 모두에서 심각한 교원 부족 현상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한 교실 내 역동성 저하와 교사 업무량 증가 등의 문제를 조명하는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클린트 존스턴 BCTF 회장은 이 문제가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지원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존스턴 회장은 향후 10년간 2만 명의 교사와 7,000명의 교사 보조원을 채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 하면서, 지속 가능한 근무 조건을 조성하여 교직에 대한 장기적인 헌신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BCTF는 무자격 교사의 증가를 비판하며, 이들이 필요한 교육을 갖추지 못해 양질의 교육 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교사 연수에 대한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노조의 이번 캠페인은 교사 부족의 심각성과 이로 인해 학생 서비스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BCTF는 교사의 근무 조건 개선과 지원을 통해 브리티시컬럼비아주 교육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 이해 관계자 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구하고 있다.

[기사출처:TRICIT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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