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드럭스, 사이버 공격으로 폐쇄 했던 80개 매장 점차적 개장 시작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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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앨버타, 서스캐처원, 매니토바의 80개 매장 4월 28일부터 영업 중단 

서부 캐나다에서 사이버 공격을 받은 후 모든 매장을 폐쇄했던 런던 드럭스가 점차적으로 매장을 재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BC주 리치먼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BC, 앨버타, 사스카츄완, 매니토바에 걸쳐 거의 80개의 매장을 개별적으로 운영 재개 중이다.

회사는 각 매장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완전히 운영될 때까지 확실히 하고자 하며, 구체적인 재개 시기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 기간 동안, 런던 드럭스는 시스템을 안전하게 복구하기 위해 제3자 사이버 보안 전문가와 협력하고 있다.

사이버 사건으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모든 매장의 약사들은 응급 처방과 긴급 치료 필요에 대해 이용 가능하며, 매장 내 캐나다 우체국과 보험 서비스 콜센터도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

클린트 말만, 런던 드럭스 CEO는 사이버 공격 후 모든 서비스와 시스템을 완전히 정상화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고객과 공급업체의 인내와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캐나다 우체국 매장은 일시적 폐쇄 후 다시 문을 열었지만, 매장 내 약국은 긴급 처방을 제외하고는 여전히 문을 닫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회사는 어떠한 시스템도 온라인으로 복구하기 전에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이 철저한 안전 검사를 실시한다고 고객들에게 안심 시켰다.

런던 드럭스는 이번 조사에서 약국 환자나 LDExtra 회원을 포함한 고객 데이터베이스가 침해된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번 침해의 영향은 운영에 큰 타격을 주어, 제3자의 도움을 받아 데이터 인프라의 광범위한 검토를 포함한 철저한 복구 과정이 요구 되었다.

수십억 줄의 데이터와 코드를 검토해야 하는 상황 에서도 런던 드럭스의 팀은 안전하게 시스템을 재구축하기 위해 밤낮으로 부지런히 작업하고 있다고 회사측이 전했다.

[기사출처: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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