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주년 가평전투 기념식, 랭리에서 성대하게 개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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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금) 제73주년 가평전투 기념식이 랭리 데릭 더블데이 수목원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와 랭리 수목원협회가 주관 하였으며, 한국전 참전용사 들과 김태영 6.25참전유공자회장을 포함한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하여 가평전투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전용사들에 대한 경의를 표했다.
행사는 난타 드림팀의 역동적인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 되었고, 랭리 세컨더리 스쿨의 학생들이 참전유공자들 에게 포피를 달아주어 큰 박수를 받았다.
'Gapyeong Honor Roll' 읽기 시간과 포트무디 유스 앙상블의 아리랑 연주는 감동적인 분위기를 조성 하였으며, 헌화 행사에는 참전용사, 캐나다 재향군인회 관계자, 정치 인사들, 그리고 한인사회 인사들이 참여했다.
행사 후에는 노인회와 K&J 식당의 후원으로 참전 유공자 50명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행사도 열려 참석자들 간의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번 기념식은 한국 전쟁의 중요성을 캐나다 내에서 널리 알리고, 매년 새로운 의미와 중요성을 부여하는 소중한 자리로 자리매김 했다.
참석자들 간의 교류와 각종 축하, 경례가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기사제공:Alex S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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