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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 여성, 생식기 지속 흥분 장애(PGAD)로 인한 지속적인 고통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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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욕포스트 보도 영상 캡처 

스칼렛 케이틀린 월렌(21)은 생식기 지속 흥분 장애(PGAD)라는 극심한 상태를 앓고 있으며, 이로 인해 그녀의 삶은 망가졌다고 전했다.

6살 때부터 증상이 시작된 월렌은 "생식기에 항상 '바늘로 찌르는 듯한' 강렬한 통증을 느꼈다"고 말했다.

15년 동안 고통 없는 날이 손에 꼽을 정도로 드물었으며, 그녀는 정규직으로 일하거나 학업을 계속할 수 없었다.

"신경 통증이 있고, 이는 원하지 않은 것이며 즐거움도 없다. 평생 통증 없는 성적 관계를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월렌은 PGAD 증상으로 친구들과 함께 놀지 못했으며, 생식기에 화상을 입은 것처럼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내 뇌속에서는 이런 느낌을 원하지 않았다. 나는 밖에서 놀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13세에 사춘기가 찾아오면서 고통 없는 날들이 간헐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며칠 후 불타는 듯한 통증과 원치 않는 흥분이 다시 찾아왔고, 월렌은 원치 않는 흥분을 분산시키기 위해 생식기에 베이퍼 럽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베이퍼 럽의 화학물질로 인해 심한 칸디다증을 겪었지만, PGAD로 인한 통증보다는 "원시적이고 타는 듯한" 느낌이 더 견딜 만했다고 말했다.

"PGAD 자체가 견디기 힘들었고, 그 느낌이 너무 이상했다. 베이퍼 럽을 사용해보니, 그것이 나를 치료하지는 못했지만, 그로 인해 발생하는 통증이 적어도 나를 산만하게 해주었다. 나는 PGAD보다는 그로 인한 화상을 원했다."

월렌은 PGAD와 함께 강박장애(OCD)도 앓았으며, 이로 인해 청소년기에 은둔형으로 지냈다.

불안으로 인해 친구를 사귀기 어려웠고, PGAD 발작이 일어날까 봐 사람들과 오래 어울리지 못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직전인 2020년, 월렌은 대학에 다닐 수 있도록 처음으로 의사를 찾아갔다.

"18살이 되자, 내 몸이 나를 공격하는 것 같았다"고 말하며 부모님에게 편지를 썼다.

"직접 말하기를 원하지 않았지만, 너무 심해져서 더 이상 숨길 수 없었다. 멈추지 않는 신경 통증이 있고, 그것은 단순한 통증이 아니라 더욱 나빴다고 썼다.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출처:NY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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