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메이플 리지 남성, 사스카툰 도둑의 집에서 자신의 분실된 수화물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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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Riley Phillips)
메이플 리지 거주자 라일리 필립스가 토론토에서 애보츠퍼드로 가는 비행 후 '분실'된 자신의 수화물을 사스카툰에서 되찾았다.
에어태그 추적 기능과 사스카툰 경찰의 협조 없이는 불가능했을 이번 사건은, 필립스가 애보츠퍼드에 도착해 자신의 수화물이 비행기에 실리지 않았음을 알게 된 후 시작되었다.
그는 휴대폰으로 수화물의 위치를 추적하기 시작해, 그것이 사스카툰의 한 주택으로 이동 중임을 발견했다.
사스카툰 경찰에 연락한 필립스는 경찰의 도움으로 해당 주택의 주인과 접촉을 시도했다.
이후 경찰은 집 주인과의 대화에서 누군가가 분실된 것으로 보이는 가방을 집 앞에 두고 갔음을 확인했다.
경찰은 필립스와의 영상 통화를 통해 가방 속 다른 물품들을 확인한 후, 이를 소유주에게 돌려줄 수 있었다.
필립스는 카메라 등 일부 물품을 회수했으나, 도난당한 물건들의 가치가 약 1,000달러에 달한다고 추정했다.
에어태그가 없었다면 라일리는 짐과 재회할 수 없었을 것이다. (Credit: Riley Phillips)
사스카툰 경찰은 공항에서의 도난 사건이 드물다며, 이와 같은 범죄가 얼마나 자주 발생하는지에 대해 명확히 알 수 없다고 밝혔다.
현재 필립스는 경찰과 공항 측과 연락을 취해 도난 사건 관련 감시 영상을 확인하고 있으며, 동시에 Flair 항공사로부터 손실 보상과 수화물 배송에 관한 조치를 받았다.
[기사출처:Cit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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