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믿기 어렵다': B.C. 판사, 남성의 우발적 성기 노출 주장 기각 > 로컬 뉴스

BC주의 토마스 찰스 쿠퍼가 써리에 위치한 길드포드 타운 센터 쇼핑몰에서 성기 노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 사건은 2022년 7월 4일에 발생했으며, 두 명의 여성이 쿠퍼가 반바지 밖으로 성기를 노출한 상태를 목격하고 즉시 보안 요원을 호출했다.

쿠퍼는 이러한 행동이 우발적 이었다고 주장 했지만, 법원은 피해자들의 증언, 보안 영상, 그리고 쿠퍼 자신의 모순된 증언을 종합하여 유죄 판결을 내렸다.

재판 과정에서 한 피해자는 쿠퍼가 단 30분 이내에 두 차례에 걸쳐 성기를 노출한 것을 보았다고 진술했다.

판사는 피해자들의 증언이 신뢰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쿠퍼의 방어가 일관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쿠퍼가 쇼핑몰 주차장에서 운동을 위해 반바지로 갈아입을 계획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속옷을 입지 않은 점이 논란이 되었다.

판사는 제출된 증거를 바탕으로 쿠퍼의 행동이 의도적 이었다고 결론 지었다.

쿠퍼의 선고기일은 5월 22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해당 사건은 법원에서 추가 논의될 예정이다.

전반적으로 법원은 쿠퍼의 행동을 의도적인 강제추행 으로 판단하고, 우발적 노출 주장을 기각했다.

[기사출처:CTVnews]

교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