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밴쿠버 100년 된 교회, 1천만 달러에 매물로 나와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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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웨스트 포인트 그레이 지역에 위치한 역사적인 웨스트 포인트 그레이 장로교회가 1,000만 달러에 매물로 나왔다.

이 교회는 1927년에 지어진 건물로 거의 100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며, 최근 케리스데일 장로교회와의 합병을 계기로 매각이 결정 되었다.

이 건물은 시에서 유산 건물로 지정되지 않았음 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목록 에서는 이 부지를 "대규모 서쪽 멀티플렉스 개발" 부지로 설명하고 있다.

이 부지에 대한 잠재적 개발 옵션으로는 단독주택 3채로의 개조, 최대 12채의 멀티플렉스로의 개발, 현재의 교회 용도 유지, 또는 유산 복원 등이 있다.

수년 동안 이 교회는 지역 걸스 가이드 부대를 비롯한 여러 커뮤니티 그룹의 활동 장소로 사용되어 왔다.

이번 매각은 웨스트포인트 그레이의 중요한 개발 부지를 인수 하고자 하는 개발자나 투자자 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밴쿠버 부동산 시장에서 이 교회의 역사적 중요성과 다양한 재개발 옵션의 잠재력은 흥미로운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이 상징적인 건물의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계속 되면서, 이해 관계자 들은 밴쿠버 역사의 한 부분이 어떻게 발전할지 주목하고 있다.

[기사출처:Burnaby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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