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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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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연구진 "단식 시간보다 섭취량 줄이는게 중요" 간헐적 단식이 체중 감량을 원하는 이들에게 최고의 정답이 아니라는 결과가 나왔다. 영국 바스대학 연구진은 "최근 체중 감량을 원하는 사람들이 간헐적 단식을 체중 감량의 가장 좋..
329
지중해식 식단은 건강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지중해식 식단은 채소와 과일, 올리브 오일, 통곡물 등을 많이 섭취하면서 단백질과 동물성 지방은 섭취량을 적당히 조절하는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다. 많은 연구들이 당뇨병과 심장질환,..
328
음악은 시간적 예술, 살아 있는 언어다. 또 연주하기와 듣기가 하나로 통합된 예술로 여전히 우리의 손으로 빚어내는 가공품이자 매 순간 연주가의 손길이 필요한 수동적인 예술품이다. 우리가 아무리 편리한 시대를 살고 있기는 하나, 연주회에서는 음악가와 ..
327
사랑스런 달빛이여! 환상과 꿈의 영상으로 내 마음을 비춰 주리라~은은한 달빛 아래서 연인들이 사랑을 속삭이며, 달님에게 간절한 소원을 빌기도 한다. 그만큼 달과 사람과의 인연은 깊다. 클래식에는 달빛에 대한 음악이 무수히 많으나 몇몇 곡을 추천하려..
326
음악가들을 알면 클래식이 들린다. 드보르작이 내놓은 피아노 독주곡은 갖가지 무곡과 표제가 붙은 소곡집에 수록된 곡 등을 합해 무려 80여곡에 이르고 있다. 곡수로는 적은 편은 아니나 `유모레스크`등 몇몇 곡을 제외 하고는 별로 유명하지 않다. 영어..
325
특히 바이올린에 아주 미쳐 버린 정도로 빠져 든다면 무엇이 보이는가 무엇이 들리는가? 정상적인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현상을 `보인다`거나 `들린다` 라고 외치는 사람을 환각증이라 한다. 음악사에는 그의 유사한 일화와 더불어 걸작으로 ..
324
첼로라고 하면  가장 대표적인 곡인 바하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은 기본으로 안 거쳐간 연주가가 없을 정도다. 보통 현악기는 피아노 반주가 뒤따르는데 오로지 반주 없이 연주 할수 있는 곡이다. Violoncello비올론 첼로라고도 하는데 ..
323
그 누구라도 클래식 연주가 어떻게, 얼마동안 연습 해야 되는지 가름하지 못한다. 사실 고전 음악을 연주 하려면 번개 같은 벼락 연습이나 따위는 도저히 안되어서 연습 결과가 눈에 보이게 마련이다. 장시간을 목표를 두고 본인의 끊임 없는 노력과 고난도의..
322
2022 올해 밴쿠버 키와니스 뮤직 페스티벌에 7회 시니어 피아노 부문 Secretary를 맡으면서 느낀 소감이 남다르다. 명실 공히 99회의 역사를 거치며 성장하여 대회 권위와 참가자 규모, 입상자 수준에서 내년이면 100살이 되는 최대 음..
321
밴쿠버 키와니스 뮤직 페스티벌이 4월 4일 부터 31일 까지 3주간 열리고 있다. 솔로, 앙상블, 콘서트 밴드, 오케스트라, 하프 까지 수많은 음악 지망생과 Adjudicator, Secretary, Ambassador 들이 일구어낸 음악 집합체로 밴..
320
2년동안의 팬데믹 영향으로 이렇다 할 대형 공연이 없었던 요즘 시원한 물줄기를 뿜듯 9번째 `태양의 서커스` 작품인 밴쿠버 투어 공연에 다녀왔다. Cirque de Soleil, 컨템포리 서커스 ALEGRIA! 일상 생활의 활기를 되찾은듯 그 이름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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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빌린 책에 낙서 하는 사람은 책을 읽을줄 모른 사람 이라고 한다. 아무튼 책을 빌려 보기 때문에 대개는 누군가가 한번 이상 봤던 책을 읽게 된다. 그래서 그런지 책에는 대부분 한종류 이상의 펜으로 낙서가 되어 있는 것을 발견 하게 된다..
318
음악 연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풍부한 음악성 Musicality 가 필요하다는 말을 자주한다. 다만 음악성이 무엇을 뜻하는지 구체적으로 잘 모른다.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음악성이란 마음의 움직임이다. 어떻게 우리의 감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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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수평선 처럼 영원히 만나지 않는 수평선? 5 Line 4 Space 사이 음의 높낮이를 걸쳐지는 노트 마치 줄 선반에 걸려 있는 수많은 콩나물 음표가 있다. 눈높이에 맞춰 음악을 잘하려면 우선 콩나물부터 잘 골라야 한다고 누차 강조하고 있는데..
316
알라 투르카 Alla Turca 터키 풍으로 적혀 있는 모짜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가운데 속칭 `터키 행진곡`이라고 하는 마지막 3악장은 널리 사랑받고 있다. `시라솔#라도~레도시도미~피아노 초보자들도 손쉽게 달려 들 정도이므로 기교적으로 각별히 ..
315
밴쿠버 예술인 협회에서는 제15회 Music Dedication으로 온라인 콘서트를 열었다.  아무도 가까이 하기 힘든 악기, 보기드문 연주 감상의 기회를 마련했다. 천상의 선율 하프 편으로 한번쯤 배워보고 싶은 욕망으로 관심있게 많은 ..
314
우아한 곡선미와 섬세한 음색을 자랑하며 누구나 한번쯤 연주해 보고 싶은, 배우고 싶은그러나 멀게만 느껴지는 악기. 누구도 배우는 이 없고 가르쳐 주는 이도 없다. 오랜 역사를 지녀서 본래 사냥꾼이 활에 현을 고정시켜 튕기면서 시작되었는데 천상의 악기로..
313
2년동안 팬데믹으로 침체를 겪었던 밴쿠버 클래식 피아노계에 오랫만에 스펙터클한 회포를 풀었다. 2월 20일 제18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수상자 캐나다 몬트리올  출신 브루스 리우의 밴쿠버 데뷰 독주회 UBC Chan Centre..
312
북미 음악 인증 시험인 Royal Conservatory of Music RCM Exams는 음악 지망생에게 아주 좋은 향상의 기회라 생각한다. 굳이 전공은 아니라도 웬만큼 악기를 다루는 학생이 RCM으로 그 동안 닦아온 실력을 목표를 두..
311
우리의 감정은 다양한 기분에 묻혀 산다. 행복, 환희, 때로는 좌절, 슬픔이 있듯이 음악의 조성도 무언가 특별한 것을 내뿜고 있다. 다른 조성과는 구별되는 자신만의 고유한 인상을 품으며 깊은 뉘앙스를 풍긴다. 악보를 보면 음악의 조성은 딱 2가지 ..
310
레슨을 하다 보면 항상 어려운 상대를 만나기도 한다. 사람은 항상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본다고 한다. 그리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본다고 한다. 사람은 자기가 관심 없는 분야는 흘려 보내게 되기 때문이다. 상대를 유심히 관찰하고 그 사람의 코드를..
309
일상 생활에서 본의 아니게 우리는 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팬데믹의 우울증, 직장 생활, 학업, 날로 팍팍해지는 이기적인 대인관계에서 뜻대로 안될 경우, 저마다 인간관계에서 받는 소외감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각자 처한 상황에서 벗어나 자신..
308
너 자신을 알라! 소크라테스가 남긴 말, 지나치게 어려운 실력 이상의 곡만 치려는 학생들을 수없이 보아왔다. 주변에 너무 과한 욕심을 부리는 음악 지망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조언이다. 초견력 능력과 음악적 지식, 연주 경험 등의 수준을 전혀 고려치 ..
307
독일어권 이외의 나라들의 음악 사정은 어떠했나? 바하, 베토벤, 모짜르트 독일어권의 음악 기득 권세가 절대적으로 강했던적이 있었으므로 독일, 오스트리아를 벗어나 특히 동구권 나라에서는 어떻게 해서든 독일 음악의 틀에서 벗어나길 갈망해 왔다. 그래서 나..
306
늘 클래식은 쓸 기사 거리가 넘쳐난다. 왜냐하면 다른 쟝르에 비해서 작곡하게 만든 동기라든가 그밖에 얽힌 숨겨진 이야기가 많기 때문이다. 작곡가는 본인 자서전처럼 일상 생활에서도 영감을 얻어 곡을 만들며, 다양한 감정으로 오선지에 표출된다.&nbs..
305
연주자들은 악보에 담긴 곡의 의미를 자신의 감정으로 해석하여 다양한 악기에 담아 표현한다. 음악을 창조한 작곡가와 그것을 감상하는 청중 사이를 연결시켜 주는 역할을 담당한다고 할 수 있으므로 프로 연주자가 되기 위해서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연습을 ..
304
우리가 먹는 음식에도 좋아하는 취향이 각기 다르듯이 음악에도 다양한 종류 캐티고리 범주가 있다. 시대 흐름의 변천사를 겪고 우리 음악도 시대별로 많이 변한다. 음악사를 크게 2가지 부류로 나눈다면 클래식과 Jazz, 재즈도 전세계인이 즐기고 사랑..
303
자동판매기 기계가 아닌 이상 연주자는 일일이 사람의 힘으로 악기를 다뤄야 한다. 화려해 보이는 무대 뒤편 숨겨진 고충, 연주자에겐 힘든 시간이 다가온다. 편안하게 감상만 하면 되는 청중들은 무대 뒤에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는지 조금이나마..
302
피아노의 시인 쇼팽, 그의 e단조 협주곡은 전세계의 젊은 피아니스트의 선망의 대상이다. 도전의 꿈을 접을 수 없을 정도로 쇼팽 국제 콩쿨의 지정곡이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쇼팽은 일생 동안 거의 대부분 피아노곡을 작곡했으나 협주곡만큼은 단지 2..
301
London Bridge Coming Down, Coming Down 유독 이 노래만 부르면 생각나는 악기가 있다. 항상 연주자 사이에 가십거리가 그토록 많은가요? 오케스트라 연주를 들으면 바깥 음향의 영역이 귀에 먼저 들어온다. 높은 음역의 바이..
300
우리는 음악으로나마 위안을 찾고 마음을 안정시켜 보다 행복한 나날을 즐기는 멋쟁이로 다시 태어나야 옳다. 음악을 즐길 줄 아는 사람만이 내면의 멋이 흐른다. 최신 음악이 인지능력을 높인다는 반가운 보고가 나왔다. 좋아하는 음악을 반복해서 뇌 가소성..
299
절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 음악회는 일반적으로 1년에서 6개월 전부터 연주곡선정과 연주자 모집 하는 일 등과 관련해서 체계적으로 계획하며 심사숙고 끝에 이루어진다. 음악회를 한다는 것은 그 동안 오랜 월 닦아온 실력을 최종 발표 하는 일이며, ..
298
작곡을 한다는 것은 음악을 새로 만드는 창조적인 정신이 분명한 작업, 신선하며 설레이는 작업임에 틀림 없다. 베토벤 심포니처럼 워낙 명작은 몇년에 걸쳐 수십번 고치면서 고민하고 만들어 낸 것으로 알고 있다. 음악은 하루아..
297
리스트! 하면 일단 외우기 쉬운 이름과 그의 단아한 용모로 여인을 사로 잡는 매력이 있는 작곡가이다. 그의 피아노 작품을 보면 테크닉이 너무 어렵고 난해해서 세계적인 비르투오소 피아니스트들도 난색을 표명하며 엄두를 내지 못한다. 젊은 리스트에 의한 초..
296
우리가 흔하게 듣는 ‘클래식’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괜시리 어렵게만 생각하기 쉬운데 딱딱하고 따분한 것이 아닌가? 그것도 그다지 틀린 것만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클래식을 접하자면 최소한의 예비지식은 필요 없다. 그저 들어서 좋으면 그만이다. 사실 ..
295
에머슨, 레이크 앤드 파머는 유명한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Rock 스타일로 편곡하여 대단한 인기를 끌었다. Doors 음악은 쿠르트 바일의 가곡과 노래를 연상케 하고, 그룹 Queen, Nina Hagen, Bjork 음악에서는 바일..
294
크레센도, 디미뉴엔도, 레가토, 돌체. 음악을 배울때 수없이 귀에 박히도록 나오는 용어인데 도대체 어느나라 말인지 물어봐도 아는 이 없다. 적어도 음악을 배우는 사람이면 어느나라 언어인지 알고 있어야 하며 교사도 그 원천과 유래를 학생들에게 가르쳐 줘..
293
‘우리 아이는 유튜브 한번 듣고 곧바로 칠 수 있어요’ 라고 참 대견스러워 말한다. 음악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있다는 증거다. 이런 가정은 남다르게 거의 하루종일 음악이 흐르고 있는 상태다. 우리집에서는 지금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음악이 들린다. 음악..
292
독일의 유명한 음악평론가 한스 리크가 만년의 롯시니를 찾아가 연세가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다. “내 생일이4년에 한번 돌아오는 2월 29일이니 여지껏 생일을 열일곱번 밖에 맞이하지 못했다네, 그러니 열일곱살이 아니고 무언가?” 롯시니는 76년 장수..
291
어? 컴퓨터 앞에 카메라가 달려 있었네? 별로 관심 없고 쓰이지 않았던 카메라 렌즈가 요즘 새삼스럽게 고맙게 느껴질 따름이다. 컴퓨터 앞에서 항상 마주하고 날 항상 지켜봐 준 이가 있었다는 것을 잘 인식하지 못한게 사실이다. 2020년만 해도 전세계가..
290
우연히 번화가 길을 걸을 떄 나의 시선과 귀를 사로잡는 장소가 있었다. 아코디온을 정열적으로 연주하는 버스커. 나의 귀를 사로 잡는다. 에너지 넘치는 연주와 춤이 일대 가관이었다. 내가 경험한 버스킹 중에 이렇게 오래 머물다 간적은 없어서 가장 기억..
289
어느 첼리스트가 피아니스트에게 ‘내 소리가 안 들리는데’ 라고 불만을 털어 놓으면서 좀 여리게 연주해 달라고 한다. 그러자 피아니스트가 대답했다. "당신은 행운아군요! 불행하게도 나는 당신 소리가 잘 들려서 고민이에요. 첼로 소나타 리허설에 대한..
288
내가 올바르게 쳤나? 악보대로 정확하게 리듬을 구사했나? 새로운 악곡을 치라고 하면 제멋대로 기분 내키는 대로 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악보대로 쓰여진 대로 읽는 것이어야 한다는 개념조차 안되어있는 게 사실인데 RCM 시험 독보력 ..
287
전편 칼럼 리스트 편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독일의 낭만파 최고봉을 이룬 음악가는 바그너다. 그러니까 리스트 사위가 바그너 인 셈이다. 음악을 한 사람이라면 이노센트한 사람이 대부분인데 남을 해치지 아니하고 성격이 올바르다. 행실만 가지고 평가해서는 ..
286
아아~아~아! 하면서 높고 낮은 괴성을 내뿜는 영화 속의 주인공 ‘타잔’을 우리는 잘 기억하고 있다. 모음만 내면서 음의 고저, 혹은 율동만 조절해도 하나의 노래가 된다. 음악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눈다면 악기로 연주하는 기악곡과 목소리로 부르는 노래,..
285
어떤 사람은 굴렌 굴드가 작곡가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핵심을 가장 잘 전달한 전설적인 피아니스트라고 주장한다. 반면 캐나다의 대표적인 남성 피아니스트가 굴드라면 여성으로는 안젤라 휴이트가 있다. 이 두 사람은 바하의 골드베르그 변주곡을 기막히게 연주하..
284
불현듯 어느날 ‘누군가와 통화하고 싶다. 누군가 날 찾아와 주었으면 좋겠다’ 하고 말한 후 10분 후에 전화가 왔다면 여러분은 이런 경험 해 보신 적이 있는지? 믿기 어렵겠지만 말한 대로 30년 전에 피아노를 가르쳤던 제자가 찾아 왔다. 말이 씨앗..
283
첫 술에 배부르랴? 밥을 처음 한 숟가락 떠먹고 배가 부를 수 없듯, 무슨 일이든 한번에 만족 할 수 없다는 말이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떼어 놓아야 하는 것처럼 무슨 일이든 그 시작이 중요하다. 음악 그룹 활동에도 어김없이 이 속담이 등장한다...
282
‘저는 오페라를 감상하기 위해 가장 비싼 A석을 삽니다.’ 그래도 음악을 즐길 줄 아는 분이 하는 말인데 과연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가? 오페라 극장의 1층 앞좌석은 예전에도 가장 비싼 자리였나? 결코 아니다. 바로크 시대에는 오페라가 상연되..
281
날카로운 바톤 하나로 허공을 찌르는 지휘봉 끝에서 쏟아지는 카리스마, 음악작품보다 오히려 스타가 된다. 놓치기도 해서 지휘봉 끝에는 약간 구부러져 있다. 너무나 격정적인 나머지 중심을 잃어 떨어지기도 한다. 본격적으로 지휘봉을 사용한 지휘자로는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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