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수용 불가": UBC 의대생, 응급실 문제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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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의과대학의 두 학생이 최근 '충분한 기다림: BC 응급실을 소생 시키기 위한 요청'이라는 논문을 발표하며 BC주 응급실의 상황 개선을 위해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UBC 의학 PAC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입원 환자가 응급실에 머무는 시간의 중앙값이 약 17.5시간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공개했다.
샌드라 스마일리와 크리스티나 슈바르츠는 응급실에서 몇 시간, 때로는 며칠 동안 대기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시스템에 대한 신뢰 상실을 우려하며, 1차 진료 수용 능력 확대, 병원 입원 감소를 위한 장기 치료 및 지원 주택 옵션 개선 등의 해결책을 제시했다.
BC 주 총리 데이비드 에비는 학생들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의료 시스템의 최전선에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학생들의 제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일리와 슈바르츠는 현재 의료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현하며, 많은 직원들이 소진과 도덕적 고통으로 인해 시스템을 떠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응급실 상황이 나아지기는커녕 점점 더 악화되고 있으며, 현재의 시스템은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학생들은 응급실의 과밀화, 인력 부족, 폭력이 이러한 실패의 주된 원인이라고 지적하며, 변화에 대한 희망을 표현했다.
[기사출처:Glob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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